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진드기가 기승을 부립니다.더운 여름철에는 한달에 한번씩 외부구충제를 발라서 진드기 물림에 미리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
바베시아의 감염이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으로 대표적입니다.진드기가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유충이 몸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적혈구의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바베시아 감염 증상으로 잇몸이 창백해지거나,혈기가 없어지는 빈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눈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소변의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나 혈뇨가 나오는 현상도 강아지 바베시아 감염증에 걸렸을 때 자주 나타나는 모습입니다.이 외에도 식욕저하,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기력 저하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그대로 방치하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사망까지도 이르게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재발률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가 필요합니다.흔히 생기는 질병은 아니지만 라임병도 있습니다.바베시아 감염증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감염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써 사람에게도 전이가 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진드기에 물리고 나서 대략 2달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증상이 발견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라임병의 증상으로는 체온상승,두통,피로감,몸의 통증이 유발되고 이동성 홍반이라는 피부가 붉어지는 모습과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며 신경손상이나 결막염,고환 부종,심각할 경우에는 뇌 신경계에 세균이 침투하여 뇌수막염,뇌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이 외에도 여러가 직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얼리키아증은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리거나 흡충류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질병으로서,혈소판이나 백혈구 수치를 낮추게 됨에 따라 빈형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장점막에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아지 진드기 예방
진드기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에도 심지어 요즘에는 겨울에도 존재합니다.실내에서 키우는 반려견이라도 산책을 하면서 감염될 수도 있으니 사계절 신경을 써서 진드기 예방을 해야 합니다.강아지 진드기 예방법으로는 매달 한 번씩 외부기생충약을 발라줘야 합니다.외부기생충약은 모기에 물리는 것도 예방이 가능하지만,각종 진드기나 옴 등에 물리는 것에 대해서도 예방을 해줍니다.그렇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꼭 외부기생충약으로 예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잠깐 산책을 갈 때나 잔디밭이나 풀이 많은 곳으로 가게 될 경우가 있다면 강아지 진드기 퇴치제를 몸에 뿌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진드기 치료방법
진드기는 보통 강아지의 발바닥 사이,겨드랑이, 꼬리, 눈, 귓속, 귀 뒤, 생식기 주의에 잘 붙어있습니다.진드기를 발견하고 제거하는 경우에는 절대로 손으로 제거하지 마시고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핀셋으로 제거해야 합니다.제거 시 진드기의 이빨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끝까지 제거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진드기의 몸통을 핀셋으로 잡고 수직으로 뽑아내듯이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진드기를 제거한 뒤에는 소독약을 이용해서 상처부위를 소독해주는게 좋습니다.만약에 한달에 한번 외추기생충약을 사용하지않으셨다면 진드기를 제거한뒤에 동물병원에 가서 감염의 여부를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타루 연고(Taru Oinment)
진드기가 있던 자리가 부어올랐거나 염증,트러블이 생기고 붉게 변하는 경우에는 타루 연고를 발라줄 수 있습니다.타루 연고(Taru Oinment)는 개선충,모낭충,기타 기생충성 피부염의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목 타루는 항균작용과 항습 진제, Diphehydramin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줍니다.외부기생충을 제거하는 BPMC, 항진균제 역할을 하는 침강 유황 등이 타루 연고의 주성분입니다.1일 수회 환부에 도포해줍니다.가축의 경우 15일 이상 연속으로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진드기에 의해서 강아지의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에 타루 연고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린틱스(Greentix)는 뿌리는 진드기 살충제입니다.
그린틱스의 성분은 광범위한 해충,응애류의 방제효과가 있는 아미트 라즈입니다.원래는 소,돼지,양 등에 가용되는 가축용 의약품입니다.그린틱스(Greentix)는 Haemaphsalis longicornis, Boophilus spp , Rhicephalus spp, Amblyomma spp등의 진드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약욕 | 분무 | ||
1차 | 2차 | ||
진드기 | 물 500L~700L에 본제 1L의 비율로 희석하여 약욕 | 믈 500L~700L에 본제 1.5L의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 | 물 1L에 본제 1.5ml~2ml의 비율로 희석하여 분무 |
부개선충,양진드기,이 | 물 250L~400L에 본제 1L의 비율로 희석하여 약욕 | 물 250L~400L에 본제 1.5L의 비율로 희석하여 약욕 | 물 1L에 본제 2.5ml~4ml의 비율로 희석하여 분무 |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물 1L에 2ml~4ml를 희석해서 약욕 하여 사용합니다.약 500:1로 희석해서 강아지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말과 고양이 닭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한테는 사용이 힘들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틱가드는 강아지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게,털에 분사하여 사용합니다.강아지 털뿐만 아니라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물건에 뿌려주면 주변에 있는 외부 기생충을 살충할 수 있습니다.강아지 진드기 구제제 이면서 진드기 기피제 스프레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틱가드는 델타메트린(Deltamethrin)이라는 진드기 살충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진드기 기피효과가 있는 계피 오일도 들어가 있습니다.델타메트린(Deltamethrin)은 제충국이라는 꽃에서 생성되는 피레트린 성분과 유사하게 합성된 살충제 성분으로 진드기의 신경세포를 마비시켜서 살충효과를 나타냅니다.
포유류에게는 안전한 편에 속하는 성분이긴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델타메트린(Deltamethrin)을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어류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계피오일은 진드기가 싫어하는 향입니다.진드기 서식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들이나 산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도 신발,바지,소매 부위에 미리 분무해서 진드기 기피제로 사용 가능합니다.강아지 산책 시 다리 쪽에 분무해서 사용해도 됩니다.털에 분사 시 눈과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델타메트린은 독성이 낮은 편이나,눈에 들어가면 자극이 됩니다.피부에 닿으면 따끔거리는 자극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한번 분무하면 48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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