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여드름, 피지낭종이란?
강아지 피지 낭종은 모든 연령대의 강아지에게 발견될 수 있지만 노령견들에게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단일 성장으로 보이거나 재발 가능성과 양성과 음성 종양까지 다양합니다. 원인은 피부의 외상이나 손상,햇빛의 자외선,염증이나 감염 등이 있습니다.모양은 작고 튀어나온 돌기가 특징입니다.일반적으로는
단독 병변이지만 강아지 몸 전체에 여러 개의 여드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 중간에 위치한 진피층에는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이 존재합니다. 기름성분으로 모낭을 분비함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여러 피부질환 등을 예방해줍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피지선에서 모낭으로 빠져나가야야 할 기름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기름을 비롯한 노폐물들이 쌇여 형성된 주머니 종양을 피지낭 종이라고 합니다.
피지선 종양이라고 하는 강아지 피지 낭종은 가장 흔한 피부 종양 중 하나입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피지가 모낭이나 피부 모공을 막아서 발생하는 것과 유전적으로
피지선이 발달된 강아지들에게 생길 수 있는 종괴로 보고 있습니다.
*종괴:외상(外傷), 염증 혹은 기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조직 혹은 장기(臟器)의 일부에
분명한 경계로 발생한 종기(腫氣)를 일컫는 용어임.
어린 강아지의 경우 머리, 눈꺼풀, 목, 가슴, 발꿈치 등에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간혹 알아서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피가 나오거나 분비물이 나오기 전에는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여드름은 통증을 발생시키는 위험한 종양은 아니지만, 강아지가 그 부위를 긁거나 미용 중 실수도
터트리면 세균성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크기가 다양하고 딱딱하게 차오르게 되는 것이 특징이고, 초기에는 염증이 없고 강아지 여드름 같이
만져지기만 합니다. 양성종양 이기는 하지만, 오래 방치하게 되면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여서 여드름
발생 부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커지지 않는 이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낭종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진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해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짜는 것보다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짜다가 세균성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강아지 여드름 생기는 이유
-건조함:겨울철 건조한 환경이나 미용 후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건조한 경우는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습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보습제로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가 많이 분비돼서 강아지 여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주일, 이주일에 한번 목욕을 해줌으로써 피부에 기름기가 너무 많이 생기지 않게 청결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건강 이상:강아지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을 급여했거나 호르몬 문제로도 강아지에게 여드름이 날 수가 있습니다.
-노령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사람처럼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에 여드름이나 각종 질병 등이 생깁니다. 근본적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산책을 꾸준히 해주시면서 유산균이나 오메가 3 같은 영양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료들을 주시면 좋습니다. 또 알레르기나 호르몬 문제 등이 있습니다.
3. 강아지 여드름 예방법
강아지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강아지 피지 낭종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면서 죽은 털과 피지선이 막히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과도한 목욕은 금물입니다.
과도한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갈라지게 합니다. 이때 갈라진 피부 사이로 모낭에 균이 들어갈 수가 있는데,
이게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집안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습도가 낮을 때에는 가습기를
이용하면 적정하게 습도를 유지해줘야 합니다.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 전용 사료와 오메가-3 지방산은 강아지 여드름, 낭종 에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은 강아지 몸 구석구석 문질러주면서 교감도 하고 강아지 몸 전체를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질병이 생겼을 때 빠르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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